「인디안」 여름상품 한발 먼저

한국패션협회 2014-04-08 00:00 조회수 아이콘 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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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여름상품 한발 먼저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인디안」이 한 발 먼저 여름을 준비한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서 여름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점당 공급량도 예년보다 20.4% 늘렸다. 길어진 여름 판매기간을 세분화해 기능성 냉감소재 위주로 핫서머 제품을 따로 마련했다.

소재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기했다.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리넨, 시어서커 등 여름 원단을 사용한 제품 수를 확대한 것. 시어서커는 일명 ‘지지미’로 불리는 가볍고 까슬까슬한 촉감의 원단으로, 미국에서는 상원의원들이 여름이 온 것을 기념해 매년 6월 첫째 주 목요일을 ‘시어서커 데이(Seersucker Day)’로 지정, 시어서커 소재의 슈트를 입고 오는 전통이 있을 만큼 대표적인 여름 소재다.

「인디안」은 ‘쿨비즈 룩’을 위한 쿨맥스, 사라쿨, 아스킨 등 기능성 냉감소재 제품들도 다수 구성, 재킷 및 셔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쿨맥스는 일반 섬유보다 표면적이 20% 이상 넓은 섬유를 사용, 비기능성 원단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수분이 건조된다.

사라쿨은 세라믹을 섬유에 정련, 온도 상승을 억제해 옷과 피부 사이의 온도를 3도 이상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아스킨은 특유의 원사 단면과 특수 첨가물로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비침 방지, UV 차단, 흡한속건 등의 기능을 고루 갖췄다.

「인디안」 측은 “최근 몇 년 간의 판매실적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봄·여름 시즌 구성 및 상품 공급수량을 큰 폭으로 조정했다”며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점점 길어지고 있는 여름에 대비, 「인디안」 의 전 복종에 있어 청량감 있는 소재의 제품 기획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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