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 판매율 100%에 도전

한국패션협회 2014-03-24 00:00 조회수 아이콘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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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판매율 100%에 도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이 SCM(공급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내 판매율 100% 실현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모든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행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예약 판매란 매장별, 아이템 별로 예측된 수요량 만큼 상품을 출고해 매장 내 재고 보유량을 최소화하고 출고량을 넘어서는 추가 판매 분은 본사 예약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삼성 패션은 1차적으로는 매장 내 재고 제로를 시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전사의 재고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종전에는 판매율 50, 60%를 기준으로 40~50%의 재고를 더 만들었다면 지금은 예측량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만 만들고 매장별로 판매 예측량 만큼을 공급한다. 다르게 말하면 매장에 쌓여 있는 재고가 없도록 한다는 것이며, 추가 판매는 본사 전산을 통해 재고를 확인한 후 예약 판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 패션은 매장 간 제품 이동을 말하는 일명 ‘RT’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매장 간의 상품 수급을 차단하고 오로지 본사 SCM 시스템을 통하도록 함으로써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출고량을 넘어서는 예약 판매 실적은 월 단위로 결산해 해당 매장의 수요예측에 다시 반영되고 다음 시즌 공급량 산정 기준이 된다.

2014년 3월 2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