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프로축구단 만든다

한국패션협회 2014-04-15 00:00 조회수 아이콘 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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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프로축구단 만든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다. 이랜드는 서울 신무로 축구회관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창단 의향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 제출했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스포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구단 운영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랜드 축구단 창단 소식과 맞물려 회사에서 전개하는 스포츠브랜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이랜드그룹 글로벌 스포츠 사업부문은 1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뉴발란스」매출만 7000억원(한국, 중국 매출포함)이다. 또 지난해 미국 브랜드 「케이스위스」를 인수하는 등 자사 콘텐츠를 활용해 스포츠와 연계할 수 있는 소스도 다양하게 갖고 있다.

이랜드는 올해 창단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시즌에 참가, 빠른 시일 내 K리그 클래식(1부)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고지는 서울이며 잠실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활용해 흥행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 서울시와 연고 협약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면에서는 'No.1 인기 프로축구단'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관중 동원면에서 최고의 인기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여러 구단의 강점을 벤치 마킹해 팬이 중심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 축구단 운영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이랜드 축구단(가칭)' 구단주로는 박성경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사장은 박상균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한편 이랜드는 '의, 식, 주, 휴, 미 락' 6개 사업영역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업 총 매출 10조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아현 기자 , fcover@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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