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F/W 신규 2개 '공격적'
여성복 「무자크」와 「클리지」를 전개하는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이번 F/W시즌 2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 불황 속 기회를 잡겠다는 최익 대표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데 비어있는 시장이 있어 적극적으로 나섰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한다.
이 회사가 선보일 브랜드는 SPA형 브랜드 「아끌림(ACLIM)」과 잡화 편집 브랜드 「발리발리스(balibalis)」다. 「아끌림」은 여성복을 중심으로 하지만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더해진 토털 브랜드다. 베이직물 보다는 감도 있고 트렌디한 패스트패션을 추구한다.
현재 「코데즈컴바인」 출신의 디자인부장을 비롯해 상품기획팀 9명이 세팅돼 밑작업을 마쳤으며 이후 30여명으로 충원해 각 파트별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망을 대형쇼핑몰을 중심으로 하며 가두점은 직영과 대리점을 병행한다. 올해 주요 점포 몇몇에서만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게 된다.
「발리발리스」는 잡화(가방, 신발) & 패션 액세서리(패션주얼리, 14k, 헤어액세서리) 편집 브랜드다. 초반에는 바잉과 ODM 생산으로 가져가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직접 제작까지 하면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액세서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30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는 가운데 4세 영유아의 액세서리류도 전개, 미시층을 대거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발리발리스」는 철저하게 저가~중가 전략이다. 매주 신상품을 출시하고 한정 수량만을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옷의 트렌드 주기가 점차 빨라지는 만큼 액세서리도 그때그때 코디할 수 있게 제안한다. 그렇지만 가격대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구성해 쉽게쉽게 판매가 이뤄지게끔 맞추고 있다. 「발리발리스」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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