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띠어리' 직진출?
삼성에버랜드(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에서 전개하는 「띠어리」가 직진출설에 시달리고 있다. 제일모직에서 삼성에버랜드로 사명이 교체되는 등 내부적으로 변화가 있다보니까 파트너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한국에 직접 들어오기로 했다는 소문이 난 것.
그러나 삼성 측은 2016년 말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며 국내에서 「띠어리」가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은 삼성에버랜드의 영업력과 마케팅력으로 파트너도 인정하고 있어 별 무리없이 진행된다는 입장이다. 국내에서 「띠어리」 남녀 모두 컨템포러리 조닝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연매출 1000억원 정도 올리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2007년부터 「띠어리」를 운영, 올해로 8년차를 맞았다.
한편 미국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띠어리」는 2009년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그룹에서 인수했다. 현재 브랜드 소유권은 패스트리테일링그룹에 갖고 있지만 디자인은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띠어리」는 한국의 경우 파트너와 손잡고 전개하지만 유럽이나 중국은 직접 진출해 전개 중이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