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 생산 혁신으로 효율 업

한국패션협회 2013-02-28 00:00 조회수 아이콘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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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 생산 혁신으로 효율 업


 
YK038(대표 권재철)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흄(Hum)」이 생산 시스템 변화로 매출이 15% 증가했다. 주력 아이템은 월별로 선기획해 10만장 이상의 물량을 생산한다. 이는 가격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SPA와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F/W시즌 첫 시도돼 야상과 체크셔츠 등 특화 상품에서 물량 소진율이 금액기준 78%, 물량기준 60%였다. 올 S/S 시즌에는 컬러체크셔츠(3만9900원)와 면바지(3만9900원) 등을 아이템당 10만장 이상 주문했다.

「흄」은 주력 상품의 물량 공급 확대로, 시그니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강화한다. 또한 유행에 가장 빠르게 대응해 소비자를 잡겠다는 의도도 포함한다. ‘컬러 체크 셔츠가 강한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이 2013년도 「흄」의 기획 목표다.

안철영 「흄」 영업 이사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힘든 시기인 만큼 대부분의 브랜드가 반응 생산으로 위험 부담을 줄이고 있지만 우리는 선기획을 통해 해법을 찾았다. 글로벌 SPA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물량을 동원해 상품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낮춰야 한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불경기에 시장 장악력을 높여 호경기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흄」의 작년 매출은 650억원으로 올해는 800억원의 연매출을 목표로 한다.


사진설명 「흄」2013년도 S/S시즌 주력상품 이미지 컷

2013년 2월 28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