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브랜드 뉴발란스
최초 3관왕…최고의 브랜드 입증
본지가 지난 2004년 제정, 올해 11번째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에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브랜드’는 복종에 상관없이 올 한해 패션 업계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뉴발란스’는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을 포함 11번의 시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것은 ‘뉴발란스’가 처음이다. ‘노스페이스’가 2006년과 2010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브랜드’ 시상은 백화점 바이어, 사업본부장, 점주 및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www.apparelnews.co.kr)를 통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총 2874명이 참여했다. 이 중 ‘뉴발란스’는 14.3%(411명)의 지지율을 받으며 올 한해 패션 업계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뉴발란스’ 외에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성주디앤디의 ‘MCM’, 데상트코리아의 ‘데상트’, 위비스의 ‘지센’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랜드월드(대표 김연배, 김중헌, 최종양)의 대표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해의 브랜드’에 이어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에서도 스포츠와 키즈 부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매출과 신장률, 참신한 아이디어의 마케팅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또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 매출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압권은 키즈. 지난해 하반기 ‘뉴발란스 키즈’를 단독으로 런칭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아동복 최고의 브랜드 자리까지 올라섰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인 트렌드를 아동복에 반영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발란스’는 올해 키즈를 포함해 330개 매장에서 4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류와 키즈 라인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의류부문은 올 들어 매출 비중이 40%를 훌쩍 넘어섰다. 2~3년 전만해도 매출 비중이 불과 30% 미만이었는데 윈드스크린, 패트롤다운 등 기능성 의류에 대한 상품을 보강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키즈 역시 올해 백화점 중심으로 80개 매장을 구축했고, 조닝 내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리며 아동복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홍대, 압구정) 오픈, 퍼포먼스 마케팅(뉴레이스, 하프레이스, 에너지런), SNS를 통한 상품 마케팅(달마시안, 체리블라썸) 등 브랜딩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던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뉴발란스’는 내년 퍼포먼스 상품에 대한 라인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500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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