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핸드백 사업 투자 강화
‘덱케’ 이어 랑방·쥬시꾸뜨르 런칭
한섬(대표 김형종)이 패션 대형사 중 비교적 늦게 핸드백 사업에 진출했지만 속도감 있는 세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덱케’를 통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핸드백 단독 브랜드로 런칭한 데 이어 올해 ‘랑방컬렉션’과 ‘쥬시꾸뜨르’ 핸드백을 연이어 런칭할 예정이다.
핸드백 사업에 투자를 강화한데는 1호 핸드백인 ‘덱케’의 빠른 안정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덱케’는 런칭 4개월여 만에 도산직영점 1개, 백화점 12개점, 탐그레이하운드 일부 매장에 숍인숍으로 입점했고, 지난해 연말까지 총 매출이 목표 대비 300% 초과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매출 볼륨화에 시동을 건다. 연말까지 롯데, 신세계 백화점에 A급 매장 중심으로 입점해 단위당 매출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최대 25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연매출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또 의류를 통해 이미 전개 중인 해외 브랜드를 활용 핸드백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프랑스 유명 브랜드 ‘랑방컬렉션’과 ‘쥬시꾸뜨르’ 핸드백을 올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전개한다. 하반기 국내에 소개될 ‘랑방 컬렉션’은 라이선스 70%, 프랑스 직수입 30%로 구성되며, 매장 목표는 첫 해 5개점이다.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했던 ‘쥬시꾸띠르’도 한섬이 직접 전개하면서 핸드백을 새로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숍 ‘탐그레이하운드’ PB 액세서리를 강화하고 의류 브랜드인 ‘에스제이’의 가방 라인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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