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대표주자로 발돋움
도브 다운시리즈 매출 주도
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빈폴아웃도어’가 이번 시즌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라이프스타일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상반기에 전년대비 60%가량 성장한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80%대의 고공 신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120개 매장에서 20일까지 누계 매출액 155억원을 기록해 월 마감이 끝나기도 전에 점평균 1억원원대를 넘어섰다.
백화점, 아울렛 뿐 아니라 가두점도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이며 최근 2~3년 사이 런칭된 신생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젊은 감각을 지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제품이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도브 다운은 대부분의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효자 상품으로 부상했다. 도브 다운은 어반아웃도어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캐주얼스타일을 부각,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어 지난해 총 7만장이 판매되기도 했다.
올해는 도브1, 2, 3의 3개의 시리즈로 구성, 전년대비 2배 이상 물량을 확대했으며 이중 도브1 다운은 이미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대리점 활성화 전략도 맞아떨어졌다. 빈폴 아웃도어는 그동안 이월 상품은 아울렛팀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는데 이번 시즌부터 가두점에 아울렛 물량을 투입한 것도 적중하면서 가두점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천5백억대 매출이 확실시 됨에 따라 내년 시즌 볼륨 브랜드로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년 2천억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메인 모델인 김수현을 활용한 중국 사업도 강화한다.
또 내년 봄부터는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젊은 감각을 지닌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기윤형 디자인 실장은 “최근 아웃도어의 흐름이 라이프스타일로 급격하게 바뀌는 추세에 따라 시장의 리딩브랜드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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