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상무, 커스텀멜로우 맡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2015년 조직 개편을 발표한 가운데 패션3본부장을 맡은 이종훈 상무의 행보가 눈에 띈다. 이 상무는 「커스텀멜로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주역으로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상무 승진과 함께 골프웨어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등으로 보직을 옮겼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돼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이 상무는 2009년 F/W시즌 런칭한 「커스텀멜로우」를 4년 만에 6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그동안 코오롱에서 전개해온 남성복 브랜드와는 완전히 다른 기획과 유통, 마케팅 등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이미지를 패셔너블하게 바꿔놓는 데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마켓을 보는 통찰력이 있으며 ‘아이디어 뱅크’로 통할 만큼 센스가 있다. 또 직접 필드를 뛰면서 현장 소비자들의 니즈를 몸소 파악하고 이를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 반영하는 등 「커스텀멜로우」를 차별화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도록 했다.
지난해 여성복까지 확장하면서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브랜드인 만큼 이 상무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새해에 「커스텀멜로우」를 남녀 토털 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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