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호실장,「트루젠」등 재정비

한국패션협회 2013-06-25 00:00 조회수 아이콘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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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호실장,「트루젠」등 재정비

인디에프(대표 장시열)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트루젠」과 「S+바이트루젠(이하 S+)」이 이번 F/W시즌 컨셉을 재정비 한다. 디자인실을 총괄하는 민정호 실장은 “약간씩 오버랩됐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트루젠」이 유러피안 스타일의 모던 시크를 추구한다면 「S+」는 아메리칸 테이스트에 기반으로 둔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트루젠」은 포멀 룩 중심에서 캐주얼라이징한 상품군으로 확대해 나가고, 「S+」는 어번 캐주얼을 메인으로 하면서 포멀한 정장 라인까지 아우르고 있다.

따라서 각 브랜드별 디자인팀장을 둬 자기 색깔을 내는데 주력했다. 두 브랜드의 이미지도 새롭게 어필하기 위해 기존에는 이민호를 모델로 두 브랜드의 카달로그를 촬영했는데, 지난 S/S시즌부터 「S+」는 외국 모델을 기용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민 실장은 이번 F/W시즌엔 두 브랜드의 각기 다른 개성을 어필하는데 주력한다. 「트루젠」은 ‘페이퍼 워크(PAPER WOKK)’과 ‘오리가미(ORIGAMI)’라는 테마를 갖고 비즈니스 캐주얼을 비중있게 구성했다.

재킷, 팬츠, 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에 구겨진 종이 느낌의 단추라던지, 트루젠의 점자 표기를 뒷목 칼라에 자수로 새기는 등 디테일적인 요소로 차별화 했다. 포멀한 정장 보다는 캐주얼의 믹스 & 매치 스타일링을 살렸으며 이를 카달로그 제작시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풀 코디 착장을 제안한다.

「S+」는 ‘아이비_네이비(IVY_NAVY)’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한다. 1950녀년대풍 아이비클럽 패션으로 존에프 케네디의 착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 밀리터리 요소를 반영해 피코트, 패딩 등으로 풀어냈다. 시대적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2013년 6월 25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