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개미플러스 흡수 합병
제일모직(대표 윤주화)이 개미플러스유통(대표 박철규)을 흡수 합병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개미플러스에서 전개해온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정한 것이다.
제일모직 또한 「에잇세컨즈」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현금을 확보, 궁극적으로 회사의 재무구조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미플러스유통의 자본금은 작년 말 기준으로 350억원, 자산총계는 700억원, 부채총계는 701억원이었다. 연간 매출액은 704억4200만원, 순손실은 245억4800만원이다.
한편 개미플러스유통은 지난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나인웨스트」 「폴프랭크」 「띠어리」 등 수입 비즈니스로 주목받았다. 제일모직은 2007년 이 기업을 인수해 당시 취약했던 수입, 잡화사업을 보강했다. 그리고 지난해 글로벌 SPA를 육성하는 야심찬 비전을 갖고 「에잇세컨즈」를 런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