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W는 '퓨쳐리즘'

한국패션협회 2013-06-27 00:00 조회수 아이콘 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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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F/W는 '퓨쳐리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올해 브랜드 런칭 40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의 2013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어제(2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한 컬렉션은 아웃도어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의 정점을 찍는 아웃도어의 진화한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2023’이라는 컬렉션의 테마를 미래 서울의 모습을 보는 듯한 런웨이로 집약해 표현함으로써 컬렉션의 테마를 더욱 극대화 했다. 조명과 함께 드라마틱한 빛을 발산하는 도심의 스트리트를 재현한 런웨이 위에서 'A Clockwork Orange(스탠리 큐리릭 감독,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영감을 받은 휴봇(Hubot : Human+ Robot)의 캣워크를 통해 테크놀러지, 도시, 서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래의 모습을 보여줬다.

'Your Best Way to Na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특히 소재의 진화가 눈길을 끌었다. 고어텍스로 대표되는 고기능성 소재 이외에도 울, 코튼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해 천연 소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촉감과 느낌에 방수, 방풍 등의 아웃도어 테크놀러지를 접목함으로써 기존 아웃도어와는 전혀 새로운 제품들을 탄생시켰다.

또 「코오롱스포츠」만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Wind turbine’은 바람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로 이번 쇼에서 공개됐다. 더불어 이렇게 디자인된 의류들은 약간 과장됐지만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컬렉션도 대림창고에서 진행함으로써 오래되고, 낡은 것에서 가장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코오롱스포츠」의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컬렉션을 통해 60여 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날 패션쇼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6월 27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