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메가숍 전략 본격 가동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메가숍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커리어캐주얼 ‘쉬즈미스’와 한국형 SPA 브랜드를 지향하는 ‘리스트’, 두 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인동은 오는 2018년까지 국내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사세 확장에 나선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시장 장악력 및 브랜드 정체성 제고를 목표로 올 해 메가숍 구축을 핵심 유통 전략으로 전개한다. 합리적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브랜딩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교대 인근에 ‘쉬즈미스’의 첫 가두 메가숍을 개설했다. 50평 규모의 이 매장은 해외 소싱력과 뉴욕 법인을 통한 신속한 트렌드 리서치,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실속 구매형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원 쇼핑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기존의 어덜트하고 동질화된 상품군과 포지셔닝에서 실속형 소비패턴을 보이며 마인드 에이지가 낮아진 고객층을 겨냥해 캐주얼라이징 포지셔닝으로 재편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쉬즈미스’ 라인 70%, 단품 위주로 기능성과 모던함을 가미한 데일리 캐주얼 라인 20%, 액세서리 라인 10% 비중으로 구성됐다.
‘리스트’ 역시 합리적 영 패션 소비층을 타겟으로 포지셔닝 해 메가숍을 늘려갈 방침이다. 특히 아우터 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SPA 브랜드에 대응하고, 혁신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의 다량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캐주얼과 액세서리 라인을 확대한다. 매출 베이스가 되는 리스트 라인 60%, 활동성과 트렌디 감도를 높인 캐주얼 라인 25%, 액세서리 라인 15%로 구성한다.
인동은 두 개 브랜드를 합해 매 해 3개 정도의 가두 직영 메가숍을 개설하고, 주요 백화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2015년까지는 브랜드 별 10개 가두 직영점 운영과 백화점 전 매장 메가숍 전환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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