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상무, '왁'으로 골프 흔든다
이종훈 코오롱FnC부문(대표 박동문) 상무가 ‘왁(WAAC)’으로 골프 마켓을 흔든다. 지난해 초 이 회사 골프 브랜드를 맡게 된 그는 1년간 ‘왁’을 준비했으며 「엘로드」의 올드한 이미지를 뛰어넘어 영골퍼를 위한 매개체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다.
오늘(13일)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관에 ‘왁’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엘로드」의 숍인숍과 단독매장을 병행해 전개하게 된다. 단독점은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 상무는 “골프 입문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대중화되는 문화도 반영했지만 꼭 골프를 치는 사람들만을 위한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레저에서 활용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봐줬음 좋겠다”며 “사이클,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에 포커싱 했다”고 말했다.
‘왁(WAAC)’은 ‘Win At All Costs’의 약자로 ‘꼭 이기고 말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살스러운 악마 캐릭터를 활용, 상대의 시선을 끌어 집중력을 흐리게 한 다음 이기겠다는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기존의 「엘로드」가 정통적인 골프웨어를 표방한다면 '왁'은 3545 젊은 골퍼를 대상으로 좀 더 캐주얼하다. 골프웨어에서 주로 쓰이는 전통적인 스타일과 컬러 등을 배제하고 요즘 트렌드에 걸맞게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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