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소비자 IDEA를 VMD로!

한국패션협회 2015-03-20 00:00 조회수 아이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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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소비자 IDEA를 VMD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이기호)가 영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년 하반기 신발서부터 시작된 젊은 소비자와의 교감을 SNS와 오프라인 매장으로 연동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

가장 최근의 움직임은 ‘SNS 이벤트 응모작 매장 전시’다. 고객들이 「휠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젤라티커’ 이벤트에 직접 찍어 응모한 이미지를 한데 모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휠라」 매장 VMD에 적용해 ‘젤라티커 존(Zone)’을 구성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젤라티커 존’ 구성은 그간 ‘좋아요’ 클릭, 게시물 업로드 등 일방적인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양방 소통을 실행하기 위해 기획한 것”라며 “특히 SNS 활용에 익숙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10~20대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매장 중심에 있는 기둥 벽면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번뜩이는 고객들의 인스타그램 이미지 180여 장으로 채워졌다.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브랜드 매장 디스플레이에까지 적용한 것은 이례적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휠라」는 운동화 ‘젤라또’ 상품을 스티커 모양으로 만든 ‘젤라티커(젤라또+스티커’)를 매장에서 배포했다. 이 젤라티커를 붙인 다양한 모습을 촬영해 #GELATICKER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3월 18일)까지 두산베어스 김재호, 민병헌 선수 등 유명인을 포함해 약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열성적인 고객 참여에 화답하고, 고객과 브랜드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자 모바일(인스타그램) 상의 재미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오프라인인 매장 VMD로 옮겨오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것. 실제 다른 참여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이달 말경에는 이미지를 교체해 새로운 참여작들을 보여줄 계획이며, 설치 매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젤라티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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