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15년 만에 부활한 지점 영업

한국패션협회 2015-03-26 00:00 조회수 아이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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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15년 만에 부활한 지점 영업





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이 25일, 영업력 강화와 SCM(공급망관리)운영 고도화를 추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브랜드별 운영되던 영업팀을 지역 거점으로 재편, 거래선 밀착관리 및 거점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영업담당(영업본부) 산하 3개의 브랜드 영업팀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 남부(경상), 서부(충청·전라) 지역 3개 거점 본부로 재편 됐다. 
15년 만에 브랜드별 운영 영업체제에서 지역별로 구조 전환 한 것이다. 
  
3개의 지역 본부는 수도권 8개 지점으로 나눠 매출과 MS(시장점유율), 손익 등 실적관리와 출점 등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 영업에 주력키로 했다. 
우선 수도권 본부는 동부, 서부, 경원, 경인지점을 남부본부는 부산과 대구지점을 산하에 두고 서부는 광주와 대전에 지점을 세운다. 이에 따라 지점 근무 인력은  수송동 본사에서 배정해 파견한다.

이와 함께 25일자로 ‘PM(Product Management)팀'과 'B2B영업팀’을 신설하고 유통전략팀 소속 유통혁신그룹은 가두혁신그룹, 백화점전략그룹은 백화점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개의 신설 영업팀은 지역본부 지원 역할과 신규 사업을 담당하게 되는데 ‘PM팀’은 수요예측, 가격, 프로모션 기획과 진행 과 같은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는다. 또 브랜드 사업부와 8개의 영업지점 간 원활한 업무 공조를 위한 조정 역할도 하게 됐다. 
'B2B'팀은 홈쇼핑과 창고형 대형할인마트(홀세일)영업, 법인대상 특판 등 매출과 손익 확대를 위해 신설 했다.

이밖에도 리테일마케팅팀은 SCM담당으로 이관 했다. 
제품 출시에서 판매 행위까지 전체 과정을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 F-MCS 시스템을 SCM 기준에 체계적으로 활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영업중심, 성과중심, 장기성장을 추구하는 조직을 구축하고자 한 것”이라며“고객의 다양화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 제공 능력을 키우고 현장 중심의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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