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경영진 교체로 새 국면

한국패션협회 2015-04-15 00:00 조회수 아이콘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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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경영진 교체로 새 국면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경영진 대거 교체로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4월 13일자로 김진면 전 제일모직 전무를 대표로 선임하고 상품과 유통 등 브랜드 비즈니스 전반에 혁신을 예고했다. 

신임 김 대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창립 멤버인 '정통 휠라맨' 이기호 사장이 퇴임하고, 역시 창립 멤버인 정성식 부사장도 GLBH코리아 대표로서의 역할에 집중한다. 영업 총괄 신동원 이사도 사임했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매킨지컨설팅의 경영진단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 구조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해야 한다는 결과를 수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경영진을 교체하고, 동시에 회사 전체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구조조정도 단행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비즈니스에서는 현재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영하게 끌어올리고, 유통 역시 마트나 할인점 등을 줄이고 플래그십 오픈이나 대형 점포를 구성해 브랜드 파워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휠라」는 최근 미국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는 슈즈 라인의 호평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영 소비자층에게 어필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통 스포츠웨어, 팀복으로 유명한 국내에서와 달리 미국에서는 스트리트 브랜드와 어우러질만큼 스타일리시하고 핫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경영진 교체 및 내부 구조 변화가 한국 내에서의 브랜드 입지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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