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석 전무, LF 남성복 맡는다
20년 이상 몸담았던 신성통상을 떠난 홍민석 전무가 LF(대표 구본걸) 남성복 부문장 전무로 조인한다. 홍 전무는 지난달 말까지 신성통상 업무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오지아」 하면 홍 전무를 떠올렸을 만큼 브랜드 론칭 때부터 2000억원대로 성장하기까지 성공 주역으로서 활약했던 그가 LF로 옮긴다는 사실은 동업계에서는 놀라운 이슈였다.
홍 전무는 앞으로 「닥스신사」 「마에스트로」 「헤지스맨즈」 등 LF의 주요 매출원인 남성복을 맡게 된다. 남성복부문 상품 기획 디렉터인 이지은 상무와 호흡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LF 남성복부문은 홍 전무가 합류하는 것과 동시에 남성복 마켓셰어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 전무는 1987년 신성통상에 입사, 「유니온베이」를 거쳐 1995년 「지오지아」의 원년멤버로 들어가 줄곧 MD로 활동했으며 2000년 사업부장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9년 신성통상을 정리하고 슈페리어 남성복 「프랑코페라로」 본부장, 클리포드의 별도법인 스탠다드스타의 CEO, F&F의 「시슬리옴므」 본부장 등을 옮겨 가면서 활동하다 2011년 다시 신성통상으로 컴백해 최근까지 「지오지아」 사업부장 전무를 지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