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벤처 투자 시장 진출

한국패션협회 2021-02-09 00:00 조회수 아이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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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 벤처 투자 시장 진출

 

 

 

에프앤에프파트너스 출범…벤처 투자와 신사업 발굴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벤처 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 회사는 벤처투자 전문 자회사로 에프앤에프파트너스를 출범해 유망 기업의 투자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엠앤에프패션펀드 합자조합을 신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에 투자했으며 지난해는 주얼리 테크 기업 비주얼(대표 허세일) 10억원을,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를 전개하는 이세아시아에 22억원, 무신사 10억원, 컬리(마켓컬리 전개법인) 35억원 등을 단순 투자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연말 투자법인 에프앤에프파트너스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 국내 벤처캐피탈에 소속된 전문 심사역으로 구성했다. 투자 대상은 주로 컨슈머 테크, 콘텐츠, 브랜드, 마케팅 분야로 자체 자본금으로 펀드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 종류는 재무적 투자(FI)와 전략적 투자(SI) 두 방식을 모두 진행한다. 특히 무신사, 대명화학 등 타 투자처와 차이는 컴퍼니빌더로서 경영 전반에 걸쳐 지원하며 현 에프앤에프의 시스템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패션인사이트(http://www.fi.co.kr/main/view.asp?idx=7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