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석 전무, 신성 떠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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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석 전무가 친정 같은 회사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을 오늘자(24일)로 떠난다. 1987년 입사해 20년이상 몸담았던 그는 5월 초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지오지아」(「앤드지바이지오지아」 포함)를 연매출 2000억원대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 키운 주역으로서 홍 전무의 활약은 컸다. 인하대 섬유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성통상에 입사, 「유니온베이」의 영업을 거쳐 1991년 MD로 보직을 바꿨다. 그는 1994년부터는 이듬해 론칭을 준비하던 「지오지아」의 원년멤버로 합류했으며 2000년 사업부장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9년 신성통상을 정리하고 슈페리어의 남성복 「프랑코페라로」 본부장, 클리포드의 별도법인 스텐다드스타의 CEO, F&F의 「시슬리옴므」 본부장 등을 옮겨가면서 활동하다 2011년 다시 신성통상으로 컴백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4여년간 「지오지아」와 「앤드지」를 분리해 각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았다. 남성복 업계의 마당발로도 유명한 홍 전무가 앞으로 새로운 기업에서는 또 어떤 활약상을 남길 지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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