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의류 기업 최초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패션협회 2021-03-12 00:00 조회수 아이콘 410

바로가기

TBH글로벌, 의류 기업 최초 공시우수법인 선정

정성·정량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

 

 

 

 

[임재준(왼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손병호 TBH글로벌 경영관리본부장]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의류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뽑혔다.

 

공시우수법인은 한 해 동안 성실한 공시를 한 기업에 주는 표창이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공시 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영문공시 및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다.

 

TBH글로벌은 거래소가 주관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영 활동과 관련한 회의록 및 계약사항 등에 대해 정기적 감독으로 법규를 숙지한 점, 임직원 교육을 통해 집중적 공시업무 환경을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TBH글로벌은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의류 업계에서 유일하게 2020년 유가증권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들께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BH글로벌은 작년 대표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격 전향하고, 신규 온라인 브랜드 ‘미카이브’를 론칭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및 홈쇼핑 채널 비중을 확대했다. 올해는 온라인 및 홈쇼핑 매출을 전체 매출액 중 37%인 759억 원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