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중국서 순풍에 돛 달았다

한국패션협회 2015-04-28 00:00 조회수 아이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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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투세븐, 중국서 순풍에 돛 달았다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중국에서 지난해까지 6년간 연평균 3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유아동 전문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매출은 전년보다 14.5% 신장한 293억원, 영업이익은 25.9%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알로앤루’ ‘섀르반’ 등 자사 브랜드와 독점 수입하는 영국 유아스토어 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 미국 슈즈 ‘우미’ 매장 250여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가장 큰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알로앤루’는 현재 215개점을 전개 중으로 중국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문화를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 내 안착에 성공했다.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일상인 중국인들을 겨냥해 선물 세트 상품을 구성하고 중국을 상징하는 레드를 메인 컬러로 활용하는 등 맞춤형 아이템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에서만 전개하는 의류를 20% 가량 구성했고 추동에는 2배 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 9월 ‘알로앤루’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제로투세븐은 순차적으로 ‘섀르반’, ‘마마스앤파파스’, ‘우미’를 중국 최대 쇼핑몰 ‘티몰’, ‘경동상성’, ‘죠슈왕’ 등에 입점시켰다.

초기에는 벤더를 통해 위탁운영 했으나 현재는 직접 운영 중이다.

다음달 11일에는 티몰 글로벌에 ‘제로투세븐닷컴’을 독립형 쇼핑몰로 입점시킨다. 국내 유아동 기업의 쇼핑몰이 입점한 첫 사례다. 자사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과 ‘군기저귀’, 모기업인 매일유업의 상품 등을 비롯한 국내외 30여개 주요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과 협력해 중국 내 한국 유아동 용품 대표 쇼핑 채널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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