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균 사장 없는 쌈지, 향후 방향은?
천호균 사장 및 그의 가족이 없는 쌈지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쌈지는 오는 6일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 사외이사, 감사 선임 및 사업목적을 변경할 계획이어서 이날 주총을 통해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15일 쌈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총 8,718,400주(100억원)를 양진호(3,923,300주), 양철호(3,923,260주), 임세만(871,840주)씨 3명에게 배정,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른 것.
또 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호균 대표는 대표이사 교체에 앞서 이미 대표이사직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천사장의 부인 정금자 감사 및 천재용 실장 등 자녀들도 퇴사할 것으로 보인다.
쌈지는 패션, 쌈지농부, 딸기캐릭터, 영상 등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며 아트 경영을 펼쳐왔으나 사업 부진이 이어졌다. 유상증자를 통해 들어온 100억원 중 이미 54억원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됐다.
한편 신임 이사로 선임되는 양진호씨는 현 이투인더스 대표이사, 양철호씨는 트리톤 대표, 임세만씨는 퓨처가스텍 총괄이사직을 맡고 있다.
패션채널 2009.8.4(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