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지난 25년 동안 전개해 온 ‘유니온베이’를 올해까지 전개하고 ‘탑텐’ 볼륨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1990년 런칭한 ‘유니온베이’가 25년 동안 장수 캐주얼 브랜드로 롱런해왔으나 최근 볼륨 캐주얼 마켓의 위축과 기업 수익 효율화를 목적으로 ‘유니온베이’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만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브랜드 정리 작업에 돌입한다.
대신 ‘유니온베이’ 210여개 매장 중 상당 매장은 ‘탑텐’ 매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점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탑텐’의 중소형 매장 매뉴얼 개발을 통한 볼륨화 전략과도 맞물리는 것으로 기존 상품 중 에센셜 라인만으로 구성된 중소형 매장을 오픈,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유니온베이’ 송파점, 원주점, 동대문점 3개 매장을 시범으로 ‘탑텐’ 매장으로 교체, 지역 밀착형 중소 매장으로서 테스트해 본 후 하반기 매장 교체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것.
상품은 초기에는 ‘탑텐’ 상품으로 구성하지만 추동 시즌에는 지역별 상권에 맞는 상품을 추가 구성, 대리점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성통상은 ‘유니온베이’를 중단하는 대신 ‘탑텐’을 공격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 키즈, 언더웨어 라인을 신규로 구성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SPA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니버셜, 명화 시리즈, 슈퍼맨VS배트맨 등과 콜래보레이션한 상품도 출시한다.
또 유통망은 현재 107개에서 ‘유니온베이’ 매장 흡수와 신규 오픈을 통해 연말까지 234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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