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이랜드리테일 하이퍼마켓사업부 ‘킴스클럽’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 초 매도 대리를 맡은 골드만삭스는 국내 대형 유통사 등 잠재적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킴스클럽 티저레터(Teaser Letter)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등 국내 대형 유통사들은 TF팀을 꾸리고 인수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매각방식 등에 대한 협상을 거쳐 상반기 중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킴스클럽은 공산품과 신선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로,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그룹이 운영 중인 51개 유통 점포 중 37개점에 입점해 있다. 연간 매출은 1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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