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中 매출 25조원

한국패션협회 2016-01-19 00:00 조회수 아이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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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중국에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이랜드는 중국 유통사업에 진출, 2020년까지 25조원대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첫 출발점으로 중국의 유통기업인 팍슨과 조인트벤처로 선보이는 팍슨-뉴코아몰이다.

이랜드는 지난 15일 첫 번째 팍슨-뉴코아몰을 포동과 포서를 연결하는 상해 창닝지구에 오픈했다. 이곳은 중국 백성그룹이 운영했던 백화점으로 5만㎡의 규모에 달한다.

특히 중국 백화점들이 하락세로 접어들며 고전하고 있는 것에 착안, 차별화의 방법으로 쇼핑몰 컨셉을 제안한다. 따라서 명품 직매입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SPA와 편집숍, 외식, 유아 체험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는 이 같은 쇼핑몰을 올해 안에 10개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유통을 리뉴얼하는 것이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또 이랜드는 새롭게 오픈하는 쇼핑몰에 자사 콘텐츠를 35%까지 가져간다. 이랜드의 콘텐츠 30%에 백성그룹의 콘텐츠 5% 가량을 기본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트위’, ‘난닝구’ 등을 입점시켜 중국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이랜드는 2020년까지 중국내 팍슨-뉴코아몰을 100개까지 확대하고 연 매출 15조원대 유통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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