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코오롱스포츠’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댔다.
코오롱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Re-Invent Your Best Way to Nature’를 주제로 ‘코오롱스포츠’의 춘하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통해 새로움을 가미하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다.
우선 43년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테크닉, 글로벌 수준의 스타일을 접목한 고감도 아웃도어 룩을 선보인다. 자연에 대한 철학과 뿌리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확고한 이미지를 어필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인데 지난해 중국에서 매출이 130% 가량 신장했고 온라인몰인 티몰에서는 약 30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중국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맞는 상품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일리시 시티웨어 컨셉의 신규 브랜드 ‘K+’를 런칭한다.
‘K+’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글로벌 노마드의 감성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주얼의 실용성과 현대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충족할 수 있는 진보된 형태의 브랜드다.
상품은 도시 생활에서 세련됨을 유지하며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 엄선한 뛰어난 퀄리티의 소재와 시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정교한 디테일까지 가미해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은 ‘코오롱스포츠’ 주요 매장과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혹은 숍인숍 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은 매년 진행하는 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시즌 ‘Save Our Bees’를 주제로 사라져가는 벌의 상황을 알리고 뮤지션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이색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수익금중 일부는 토종 벌 보존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