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신규 아웃도어 「살레와」 어때?

한국패션협회 2016-02-18 00:00 조회수 아이콘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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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80년 역사의 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 그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서울 중랑점, 대구 성서점 등 서울을 비롯한 대구 지역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상반기 청계산 직영점, 성수 직영점과 신세계 영등포점 등 40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살레와」는 1935년 독일 뮌헨에서 알파인(alpine) 정신을 기본으로 한 브랜드로 탄생해 현재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이스포(ISPO)’에서 위너상(Winner)을 수상했고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OR쇼(Outdoor Retailer Show)’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케이투코리아는 유럽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으면서도 한국 트렌드에 잘 융합될 수 있도록 「살레와」의 브랜드 재편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에 혁신적 기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모습을 공개하게 됐다. 

장욱진 「살레와」 본부장은 "디자인과 기술력의 경쟁력을 높인 만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80년 유럽 정통의 브랜드 명성과 44년 케이투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났다. 한국 시장에서 펼쳐질 「살레와」의 새로운 역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살레와」는 기존 아웃도어와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에서부터 차이를 보인다. 먼저 모던한 컬러에 소재나 공법으로 포인트를 넣어 절제된 느낌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또 「살레와」의 모태인 알프스 ‘돌로미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직선과 다면체적 요소를 조화롭게 디자인에 더한 것도 특징이다. 

알파인 정신을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인만큼 상품마다 혁신적인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신체 움직임의 제한이 없도록 입체 패턴을 개발해 적용한 ‘모션윙(Motion Wing)’, 전통적인 원단 재단·봉제 방식에서 진일보한 울트라소닉 본딩, 레이저 커팅과 웰딩 접착 등으로 착용감과 기능성을 살린 ‘하이퍼 플랫(Hyper-Flat)’ 공법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기능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용도와 사용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4개 라인으로 정비했다. 고산 등반을 위한 전문가용 최상급 상품 라인인 ‘프로(Pro)’와 가벼운 트래킹부터 전문 산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마운틴(Mountain)’. 그리고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러닝과 피트니스 등 스포츠에 접목한 ‘에이닷스피드(A.Speed)’과 캐주얼에 접목시킨 ‘엔엠디(N.M.D)’로 분류한다. 특히 엔엠디 라인은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 봉제, 패턴 등의 기능을 더했다. 

한편 한국시장에서 「살레와」의 부활을 이끌 케이투코리아는 「K2」 「아이더」 「와이드앵글」 등 2개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최근 신규 골프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킨 중견 기업이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가장 규모가 큰 「K2」와 「아이더」의 성장이 주춤한 이 때, 「살레와」의 투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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