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 Fun’ 「아이핏」 가두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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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I&C, 「본」 이은 캐시카우로 발굴 재미있는(?) 셔츠 패션, 스트리트로 나선다. 우성I&C(대표 장인만)가 셔츠타이 중심의 남성 토털코디룩 「아이핏」으로 가두상권을 공략한다. 지난해 2월 런칭해 대형마트 중심으로 25개 매장을 전개 중인 「아이핏」은 올해 전국적 유통망 확보로 「본」에 이은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선다. 런칭 첫해 마켓테스트로 브랜드 가능성을 확인한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70개점 확보와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이 업체는 「아이핏」의 상권망 확보를 위해 올해 초 「리트머스」 영업팀장 출신의 차문식 차장에게 영업을 맡기고 의욕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난달 이대직영점과 문정점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이번달 신림점 구로점 등 핵심상권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지방 등 2차상권 매장 오픈도 추진한다. 특히 우성이라는 25년 전통의 남성복 전문기업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토털코디 브랜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끈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행태를 나타내는 2635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아이핏」은 그동안 이 회사에서 전개해온 「닥스」와 「예작」의 ‘묵직함’과 차별되는 ‘Fun’한 요소를 브랜드 컨셉으로 잡았다. 상큼한 과일을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생기발랄한 스타일리시 고객의 코드를 맞춰갈 방침이다. ‘딜리셔스 러브’로 Fun한 느낌 강조 이를 위해 우성의 장기라 할 수 있는 시즌별 브랜드 컨셉을 잡아 시행해 나간다. 지난해 F/W시즌에는 경기불황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소비자 정서를 반등시키고자 스마일 마케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일상적인 온타임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딜리셔스 러브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시즌마다 새로운 이미지로 브랜드를 리프레시할 계획이다. 또한 셔츠 & 타이 중심의 상품군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 테이스트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의 믹싱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전체 물량 중 70%를 차지하는 셔츠를 단계별로 줄여갈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10% 비중의 아우터는 다음 시즌까지 35%로 늘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도약을 꾀한다. 니트 우븐 재킷 등 아우터 상품은 최근 성장세에 있는 남성캐릭터 「본」의 국내 생산 공장을 적극 활용해 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 비중은 줄지만 주력 아이템인 셔츠도 100% 국내 생산라인을 진행해 셔츠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회사 이미지에 맞는 퀄리티를 제안한다. 고가 제품인 120수 이상의 골드라인 셔츠를 6만9000원에 제시하는 것도 우성의 생산시스템에 기초한 가격경쟁력 확보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패션비즈(http://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