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리뉴얼 후 매출 상승세
이랜드(회장 박성수) 홈에버가 패션 비중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해 4월 한국까르푸 인수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8개 매장 리뉴얼을 마쳤으며 일산, 계산, 둔산, 장림, 서면 등 5개 매장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각 매장의 패션 부문 영업면적을 6%에서 35%로 확대하고 30여개에 이르는 자체 브랜드와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MD를 강화했다.
이같은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먹혀들면서 리뉴얼을 마친 각 패션매장은 평균 50%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까르푸 시절 월평균 17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승한 것.
패션PB 이규재 팀장은 “복종별로 자체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살린 MD 전략을 펼친 것이 매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서브 매장을 없앤 패션단일층 구성 또한 매장주들이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홈에버의 지난해 매출은 1조769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 정도 신장했으며, 올해에는 3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4.2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