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모」 섹시룩으로 리프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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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레드 활용, 컬러링과 남성미 강조 틀을 깨고 진화한다! 크레송(대표 신용관)이 런칭 26년째를 맞는 남성캐릭터 「워모」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단행했다. 이번 리프레시 작업은 그동안 「워모」의 애인(?)처럼 따라다녔던 수식어 ‘섹시미’를 더욱 강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브랜드 전통의 이미지인 섹시미를 강조함으로써 급변하는 남성마켓 판도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바로 잡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워모」와 함께 해온 블랙과 레드를 상품과 매장, 브랜드 로고는 물론 쇼핑백에 이르기까지 전면에 내세워 통일감있는 컬러링 작업을 실시했다. 브랜드 네임만 그대로 가져가면서 좀더 모던하고 세련된 로고플레이와 마크디자인을 선보이며, 수트케이스 행택 라벨 등 전반에 걸쳐 블랙과 레드의 컬러 터치로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도록 했다. 또한 마켓 안에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상설 가두점도 재정비해 ‘L’UOMO WITH’로 리네이밍하고 다가올 매스밸류 쟁탈전에 대비했다. 레드·12드롭 라벨로 상품 밸류업 이번 시즌 전체 물량의 10%로 구성해 소비자 동향을 살핀 뒤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가 고급 남성복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전략이다. 12드롭라벨은 상의 실루엣과 라펠·하의 패턴변형을 통해 개발한 슬림핏 라인으로 트렌드에 발맞춰 남성의 신체라인을 드러냄으로써 남성미를 강조한다. 「워모」는 BI작업과 함께 버스광고도 실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꾀한다. 서울을 비롯해 중심상권 위주로 버스광고를 시행하는데, 반응이 좋은 편이라는게 사업부의 의견이다. 이렇게 전방위로 진행된 리뉴얼 작업과 함께 최근 「워모」 실적도 향상되고 있어 브랜드 사업부의 사기는 충만하다. 전년대비 실적 1월 18%, 2월 20%, 3월 20%로 매달 신장을 거듭해 올해 목표달성에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지난해 백화점 33개, 대리점 13개의 매장에서 29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업부는 올해 작년과 동일한 수의 매장에서 350억원을 목표로 한다. 최아미 「워모」 기획이사 “「워모」의 새로운 전기 마련” “지난 2003년부터 「워모」의 실적향상을 위한 상품개선에 집중해 왔다. 이번 작업은 남성 마켓에서 리딩브랜드로 위치할 「워모」를 생각하며 준비했다. 소비양극화로 중가브랜드의 존재가 모호해진 현재 남성 캐릭터 시장은 매스밸류와 밸류업 사이에서 선택만이 남아 있다. 고객 테이스트의 다양화로 남성 브랜드의 세그먼트화가 화두로 떠오른 지금,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는 몇 번을 거듭해도 지나치지 않다. 브랜드 디렉터로서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진행한 이번 리뉴얼로 「워모」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20년 넘은 노후화된 브랜드가 아닌, 그동안의 노하우를 축적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워모」가 될 것이다.” 패션비즈(http://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