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가 원하는 상품이나 사이즈가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매장 점주 또한 재고가 없어 손님을 놓치거나 타 매장에 재고를 알아보는 수고로움을 많이 겪는다.
'라코스테'는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온라인 솔루션 '스토어투앱'을 도입한다.
매장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사이즈가 없을 경우 스토어투앱을 통해 다른 매장에 있는 재고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태블릿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보여주고 구매 의사가 있다면 바로 현장 결재가 이뤄진다. 그리고 타 매장에 있는 제품은 고객의 집까지 배송된다. 굳이 매장에 다시 들리는 번거로움 없이 구매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직접 보고, 입고 구매가 가능한 점은 온라인과 차별화된 강점이다. 여기에 이 솔루션이 더해진다면 온라인이 갖고 있는 편리성까지 갖춰지게 된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온라인 솔루션이 전 매장에서 잘 활용된다면 매장 경쟁력이 매우 높아지고 고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현재 활성화 방안 모색 중이며 점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을 진행하고 직영점 및 가두점 50개 매장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코스테'는 2013년도 2200억 매출 고점 달성 이후 2014년, 2015년 2000억 매출을 유지하며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의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보다는 강원도 인동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최대 효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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