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더훅’ 오픈

한국패션협회 2016-09-05 00:00 조회수 아이콘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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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문하고 매장서 ‘픽업’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이달 초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더훅(The Hook)’을 오픈하며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에 나선다. 

‘더훅’은 세정이 선보이는 첫 브랜드 종합몰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센터폴, 디디에두보, 크리스크리스티, 니 등 전 계열사 브랜드는 물론 120여개 국내외 프리미엄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특히 세정의 15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획기적인 유통 시스템을 선보인다. ‘웰메이드’ 등 자사 매장 입점은 물론 주문된 상품을 각 매장에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주문은 ‘더훅’을 통해 받고 배송은 전국 1500여 매장을 통해 하는 방식이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매장을 설정하면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사이즈 교환 및 반품도 된다. ‘더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은 매장과 배분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O2O 서비스는 상생이 핵심이다. 통합 쇼핑몰 대부분이 가격 이원화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대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훅’은 온ㆍ오프라인이 시너지를 내고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또 브랜드들에게는 ‘더훅’이 새로운 유통채널이 되고, 세정에게는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깃은 30대부터 40~50대 중장년층이 메인이다. 이 관계자는 “영포티를 위한 상품이 잘 갖춰져 있는 쇼핑몰이 의외로 많지 않다. 이들을 위한 감성을 자극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상품군이 대거 보강된다. ‘웰메이드’ 내 여성 상품이 취약한 점을 감안해 해외 프리미엄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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