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 김형종)이 오랜만에 선보인 여성복 「래트바이티」가 '에이지리스' 대표 브랜드로 부상한다. 20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있는 옷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수치적인 성과만 봐도 1호점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론칭 2주만에 1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면서 일평균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소비자가 「래트바이티」를 선택한 이유는 20대부터 5060대까지 함께 입을 수 있는 세련된 상품력이다. 브랜드들이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한 진정한 의미의 에이지보더리스를 실현하며 국내 여성복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래트바이티」는 홍현아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여성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든 입고 싶은 옷을 내놓았다.
홍현아 디렉터는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멋진 할머니와 손녀가 공유할 수 있는 여성복을 만들고 싶었다. 처음부터 연령층, 직업군을 딱 정해놓지 않았고 현 소비자의 테이스티를 고려해 「래트바이티」를 탄생시켰다. 특히 '골든레이디스'(세련된 중년층 여성)는 물리적 나이는 들었을지라도 마인드 에이지는 결코 올드하지 않다. 그녀들의 니즈를 담은 편하고 세련된, 젊지만 영하지 않은 옷을 만들었고 연구도 정말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트바이티」의 시작점은 다양하다. 데일리웨어로 캐주얼하게, 혹은 주말 외출시,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작은 다양하지만 끝은 항상 '우아함'을 풍긴다. 스타트를 여러 방향으로 열어둔 점은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할 수 있었고 은은한 우아함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래트바이티」는 소비자들에게 '입으면 편안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옷'으로 남길 바란다고. 이를 위해 패턴, 소재, 촉감, 무게감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에 집중한다. 물론 '가성비'도 빼놓지 않는다. 추후 「래트바이티」에서만 전개하는 하이퀄리티의 합리적 가격대인 익스클루시브 라인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잡화, ACC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도 갖춰나간다.
홍 디렉터는 "「래트바이티」가 이제 시장에 진입했고 론칭 전에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좀더 보완해야할 부분도 가시적으로 보이는 단계다. 올해 F/W는 브랜드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상품력 강화에 집중한다. 앞으로 멋진 여성복 브랜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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