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드팩토리(대표 한선희)가 17/18 F/W 스포츠 트렌드를 제시했다. 지난 5일에 열린 세미나를 통해 '리얼라이브 게임(REALIVE GAME)'을 키워드로 내세운 가운데 과거, 현재, 미래가 중첩되고 실제와 가짜가 뒤섞이며 문화와 성, 연령의 경계가 무너진 '증폭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룰과 새로운 관점이 요구했다.
이에 따라 '리얼라이브'를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와 솔루션으로 "랜덤 잭팟 (Random Jackpot)", "하이스코어 어드벤쳐 (High Score Adventure)", "넥스트 레벨업 (Next Level Up)", "리셋 (RE SET)"을 제안한다.
1. 랜덤 잭팟(Random Jackpot)
무작위의 잭팟이 터지듯 즉흥성과 우연성의 요소들이 변칙적인 플랫폼을 통해 발현된다. 분야와 장르의 경계가 사라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빠른 속도와 실시간적인 변화에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 속에서 예기치 않은 우연성과 즉흥적인 재미는 쾌락의 요소가 되고, 문화의 속성이 된다.
▶Pop-up Retail
: 시공간의 경계를 두지 않는 유동적인 리테일을 통해 소통과 경험이 극대화된다. 리테일의 개념은 더 이상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Stick-on Manual
: 스티커처럼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산하고, 편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메뉴얼이 요구된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호가 다양화되면서 브랜드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이 다양하게 제안된다. 커스터마이징의 방식은 좀 더 직관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한다.
▶Everything on Demand
: 모듈과 트랜스포밍의 특성은 모두에게 개인화될 수 있는 사용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 된다.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가속화되는 온디맨드 서비스는 시공간의 경계를 초월하여 터치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에서부터 개인적 취향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선택의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2. 하이스코어 어드벤쳐 (HIGH SCORE ADVENTURE)
상상 속 환상은 높은 차원의 복합감각을 자극, 경험을 넘어 쾌락의 어드벤쳐로 우리를 안내한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완전히 달라진 환경은 잠재된 상상력을 부여하는 새로운 차원으로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는 추구해야 할 가치와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꾸고, 쾌락의 방향을 이끌어간다.
▶ Real E-Sports
: 현실세계의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써 관람하고 액티비티를 만들어내는 E-Spots. 각종 E-Sports와 VR분야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를 만들어내고, 스포츠 팬들의 관람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종목으로 구분되는 스포츠를 넘어서 새롭게 확장되는 카테고리를 위한 문화적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다.
▶Imagineering(Imagine + Engineering)
: 상상력을 디지털로 현실화하여 경험이 곧 목적지가 되게 한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쇼핑관련 분야에서 쇼핑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차원의 시각적 디자인과 인터랙티브 요소의 결합으로 현실의 판타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Omni Control Kit
: 감각의 전이와 변환을 통해 신체와 정신, 감정의 모든 것을 컨트롤한다.음악과 예술, 문화는 VR을 통해 기존의 창작과 감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가상공간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어 내는 등 모든 차원의 예술활동이 가능하다.
▶Irony Effect Item
: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역발상의 아이러니로 재미와 기능을 극대화한다. 아이러니한 발상의 전환은 경험과 기능을 극대화한다.
3. 넥스트 레벨업(NEXT LEVEL UP)
새로운 물결이 만들어내는‘그들만의 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의 레벨업이 요구된다. 기존의 영역과 관념들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생각과 창의로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진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을 경험했던 세대들이 그 중심이 되어 그들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 Hard Carry
: 새로운 주제와 가치로 영향력을 미치는 뮤즈와 군집들. 10대 문화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미성숙한 소비자가 아닌,새로운 크리에이터로써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해지고 있다.
▶Street Checkmate
: 기존의 패러다임을 무력화시키는 스트리트와 서브 컬쳐의 무법자들. 필수적이지 않은 것들을 필수적인 것으로 만드는 힘은 브랜드의 독특한 문화와 일관된 태도에서 비롯된다.
▶Instagramable Experience
: 일상의 모든 영감과 경험들이 시각화되고, 컨텐츠화 된다. 일상의 영감과 시각적 효과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경험이 하나의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
4. 리셋(RE SET)
회복과 재생을 위한 과정은 회귀나 버림이 아닌 현실 안에서 내면의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리셋된다. 건강하게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은 사회 환경에서부터 개인의 생활 방식까지 넓은 영역에 걸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모든 것을 버리거나 원시적인 회귀가 아닌, 정서적 건강과 스마트하게 자연을 지키는 방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Home Ground Oasis
: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요소들을 하나의 오아시스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 도시재생과 힐링의 코드가 맞물리면서 식물은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며, 그 자체로 영감이 되고 디자인이 되며, 기능적인 오브제가 되어가고 있다.
▶Inside illusion
: 내면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 효율을 높이고, 환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빛의 속성은 자연의 요소임과 동시에 도심을 상징한다.고요함 속에서 내면에 몰입하고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정적인 모든 과정이 액티비티가 된다.
▶Cool Enough
: 건강함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재질문을 통해 충분히 쿨한 '로우 임팩트(Low Impact)를 만들어낸다. 자극적인 콘셉트나 비주얼의 과잉으로 그에 반대되는 로우 임팩트의 활동들이 오히려 쿨한 태도로 여겨진다. 접근하기 어려운 ‘건강함이 아닌, 현실 속에서의 진정성에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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