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 21일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형지 창업 45주년, 에스콰이아 창립 55주년을 합쳐 총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작년 M&A 이후에 처음으로 맞는 두 브랜드의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 업계, 재계, 학계 인사를 비롯해 전국의 대리점주와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오늘의 형지는 대리점, 협력업체, 임직원까지 모든 분들의 성원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프랑스 디자이너브랜드인 「까스텔바쟉」을 인수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기반을 다졌다. 지금까지 에리트베이직, 에모다, 에스콰이아를 차례로 인수했으며 2012년에는 우성 I&C까지 흡수했다. 이들은 가속페달을 밟은 M&A 사업을 토대로 연매출 2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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