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제이,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

한국패션협회 2016-10-17 00:00 조회수 아이콘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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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에서 ‘민트블럭’까지 채널 확장

여성 편집숍 ‘트위’를 전개하는 티엔제이(대표 이기현)가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티엔제이는 ‘트위’의 국내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이랜드와 중국의 패션기업 치필랑과 합자법인을 설립, 글로벌 기업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우선 ‘트위’는 이랜드와 함께한 트위상해유한공사를 통해 이랜드그룹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트위’의 중국 매장을 연내 10개여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 판로를 확대한다.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38층 규모의 대형복합쇼핑몰 KL gateway에 입점한다. 이 매장은 ‘H&M’ 바로 옆에 320평 규모로 한국의 편집숍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치필랑과 설립한 샤먼상핀워창무역유한공사는 남녀 토털 편집숍 브랜드 ‘민트블럭’을 런칭, 중국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유통망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복주 첫 매장에 이어 조만간 샤먼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연내 4~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에서도 유통망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우선 대구 동성로에 ‘더 트위’라는 1000㎡ 규모의 토털 편집숍을 오픈했는데 이 매장에는 영캐주얼 ‘트위’를 비롯해 남성캐주얼 ‘토미 비히클’, 토털 브랜드 ‘민트블럭’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14일 롯데몰 월드점에 ‘민트블럭’의 첫 국내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330㎡ 규모에 남녀 의류 및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을 선보였다.

또 이번 주 용산에 ‘더 트위’의 매장을 오픈, 유통 채널 다각화를 비롯해 유통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티앤제이는 편집숍 비즈니스와 함께 홀세일 브랜드 ‘티스톤’을 런칭, 한국 및 중국 편집숍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기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편집숍 비즈니스를 넘어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패션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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