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편집숍 ‘바인드’가 대구에 상륙했다! 지난 1일 동성로에 위치한 롯데 영플라자 지하 1층에 347㎡ 규모의 신규 점포를 오픈 한 것. 전체적인 콘셉트는 20~27세 고객이 많은 마켓 특성에 따라 ‘걸스키덜트(Girls+Kidult)’로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핑크’, ‘퍼플’을 메인으로 삼아 화려함을 살렸고 포토존을 구성, 누구나 쉽게 놀다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하 1층에는 대형 F&B 매장과 조군샵, 트위 등 가격적으로 부담이 없는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1020 고객 유입률이 높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 드 알로하’는 ‘바인드’가 선보이는 히든카드 중 하나다. 점포 내 33㎡ 규모로 숍인숍을 구성해 키치하면서 유니크한 피규어, 소품을 선보인다. 전체 상품 구성에서 봤을 때 10~15%에 해당할 만큼 비중 높게 구성됐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중동점에서 선보인 ‘메종 드 알로하’ 팝업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기 때문.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플레이 공간이 소비자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이번 대구점에는 특별히 포토존도 따로 구성했다. 플라밍고와 조개 튜브로 젊은 고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인드’의 메인 상품군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주력으로 배치했다. 지방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오아이오아이」 「앤더슨벨」 「베이직코튼」 「봄곰」 등 독특한 개성의 브랜드가 라인업됐다. 전반적인 상품 가격대는 총 10만원을 넘지 않아 구매 부담율도 낮다.
한편 '바인드'는 이번 대구점 오픈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지방 점포 오픈에 가속페달을 밟아나갈 예정이다. 다만 자신들의 색깔과 맞는 지역만을 선별, 스텝바이스텝 전략으로 외형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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