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앤미(대표주라미)는 가죽이 합지된 형태의 친환경 소재 한지섬유로 만들어진 다양한 의상을 31일 한일공동패션쇼에서 공개한다.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한일합동패션쇼Seoul’에서 한지원단에 기능성 가죽이 합지된 형태의 원단을 이용한 의류·가방·지갑·구두 등의 제품을 선보여 한지 원단의 활성화 및 생산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틴트블럭(TINT)’은 런던콜랙션에서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금상을 받고 현재 국내대형백화점 및 해외 시장 유통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는 국내 여성 디자이너브랜드이다.
최근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브랜드의 인기에 맞아 가장 전통적이며 품질 좋고, 건강까지 생각하여 개발된 친환경 소재 한 지원단은 ‘틴트블럭’의 세련되고 트랜디한 디자인과 만나 고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기존의 한지 원단은 닥종이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으로써 특유의 항균성과 소취성을 가지고 있으나 종이라는 특성 때문에 제한된 분야에서만 사용되어져왔다. 이에 율앤미社는 전통 방식의 종이 원단을 제조하되 종이 원단을 가죽 원단에 합지함으로써 원래의 종이원단이 갖는 단점을 극복하고 좀더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이는 가방·구두와 같이 내구성이 많이 요구되는 제품에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쪽은 항균성과 소취성을 갖고 있는 특징으로 냄새가 나는 것을 줄이고 특유의 향균성에 의해 피부질환과 같은 질병을 제거하는 데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원단과 가죽 등에서 방출하는 화학적 유기물질과 중금속 납·수은·포르말린(=포름알데하이드) 등에 대한 염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만 제작하여 리빙시장 및 속옷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면역력에 취약한 영유아와 아동 산모들 및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지 않고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천연염색 및 가죽원단보다 무게로 가벼워 부담이없으며, 기존 뛰어난 강직도로 인해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가 가능하다.
주식회사 율앤미 대표 주라미는“가장 한국적이며 친환경 소재여서 다양한 영역의 패션소재로 쓰일 수 있다”고 말하고 “한국적인 소재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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