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글로벌 진출 초읽기

한국패션협회 2018-07-02 00:00 조회수 아이콘 624

바로가기
‘유저’, 글로벌 진출 초읽기



 

유저(대표 이무열)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유저’는 지난 춘하시즌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의 로메오 쇼룸과 계약을 체결했고 파리패션위크 기간 동안 추동시즌 컬렉션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로메오 쇼룸은 ‘유저’의 유럽 진출을 위해 편집숍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매 대행을 하는 것은 물론 바이어들의 반응 등을 체크하고 컬렉션 수정 조언 등을 제공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유저’는 2018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텐소울 자격으로 독일 베를린 유명 편집숍인 안드레아 무르쿠디스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으며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무열 디자이너는 해외 마켓에서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와 홍보 마케팅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최근 울마크 프라이즈 어워드에 참가해 세미 파이널 42인에 선정됐다.

이무열 디자이너는 인디안 부족 중 하나인 윈디고 칸족에서 영감을 얻어 울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울마크 프라이즈측에 제출했다. 윈디고 칸족의 전사는 말과 행동을 반대로 하는 풍습을 울 소재가 트래디셔널한 디자인에 활용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 빗대어 ‘유저’ 특유의 스포티, 스트리트 무드를 담았다.

이무열 디자이너는 “울마크 프라이즈서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이번에 준비한 디자인을 추후에 컬렉션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울 소재를 길게 풀어서 부딪히는 마찰음 등 옷을 입고 움직일 때 나는 소리를 패션으로 승화하는 시도를 통해 해외에 어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유럽 패션 위크, 국제 패션 프라이즈 등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07-02,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