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멀티숍 브랜드 1호..
이지스포츠의 ‘풋웨어익스프레스’
지난해를 기점으로 멀티숍 브랜드로서 영업력을 강화하기 시작,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멀티숍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지스포츠의 풋웨어익스프레스. 2007년, 토종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1호의 자부심으로 국내 스포츠 멀티 브랜드 시장 내 선점으로 우위의 위치를 꾀하겠다는 각오아래 공격적인 영업망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제 멀티숍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자연스럽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접할 수 있고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잘 알고 있어 멀티숍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멀티숍 붐이 조성되면서 여러 가지 형태의 멀티숍들이 생겨나면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를 기점으로 멀티숍 브랜드로서 영업력을 강화하기 시작,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멀티숍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지스포츠(대표 허정훈)의 풋웨어익스프레스는 2007년, 토종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1호의 자부심으로 국내 스포츠 멀티 브랜드 시장 내 선점으로 우위의 위치를 꾀하겠다는 각오아래 공격적인 영업망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8개로 마감한 유통망을 올 연말까지 15~20개까지 확보, 올해 토털 300억원의 매출 외형을 이룬다는 목표다. 지난달 20일 신촌 밀리오레에 100평 규모의 대형 멀티숍을 구성하였으며 이어 5월중순 대구 동성로점 오픈도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서울 강남, 부산 서면, 광주 충장로, 일산, 의정부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촌 밀리오레 매장은 대형매장으로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 및 용품도 함께 구성하였으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웨어부터 캐주얼 웨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지스포츠가 영업력을 강화하고 나선대는, 이지스포츠가 Saucony (써코니), Etnies (에트니스), AND1 (앤드원), Keds (케즈), Pro-Keds (프로케즈) 등 세계 정상급 브랜드의 국내 독점 마스터 디스트리뷰터 및 라이센스 업체로서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 현재 이지스포츠는 위의 브랜드 외 Gola (골라), Vision (비전), Patrick (패트릭), CAT(캐터필라), Sperry (스페리), Harley Davidson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들의 국내 독점 디스트리뷰터이다.
지난 98년 설립
코오롱의 ‘액티브’ 브랜드 해외 사업팀에서 경력을 쌓은 허정훈사장, 최용훈이사, 도영우이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이지스포츠는 당시 국내와 해외 사업의 경력을 기반으로 ‘신발 관련 최고의 사업을 해보자’라는 각오로 이지스포츠를 설립했다. 이후 2000년부터 써코니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국내 유통을 시작했고, 2004년 써코니를 위시한 보유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멀티 스포츠 브랜드숍인 ‘풋웨어익스프레스’ 매장을 부천에 처음 오픈했다.
사업초기 써코니 브랜드만으로 유통을 시도했고, 뒤이어 세계적인 농구화 전문 브랜드 앤드원을 들여왔다. 그러나 문제는 원 브랜드 원숍 형태의 유통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시장 여건상 유통환경이 맞지 않아 한계를 느껴 자체 매장인 풋웨어익스프레를 탄생시키게 된 것. 즉, 한국의 유통 환경에서는 좋은 브랜드를 들여와도 판매할 매장이 없어 브랜드들 소개할 수 있는 길이 너무 좁다는 것이 풋웨어익스프레스의 탄생 배경이다. 써코니 앤드원, 패트릭 등 풋웨어익스프레스는 자체적으로 개척해 마스터 디스트리뷰터 권을 획득한 브랜드들만으로 매장을 구성, 바잉이나, 기획에 의한 멀티숍 브랜드가 아닌 정통 멀티숍 토종 브랜드로 출발한 1호 브랜드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바잉(Buying)에 의존하는 매장들보다 마진 구조율이 좋은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매장 구성에 있어서 자사제품을 70%, 기타 브랜드 구성을 30% 구성하면서 풋웨어익스프레스의 기획의도 및 마케팅 측면에서 타 브랜드보다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고유의 브랜드 색을 유지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 흐름에 맞춘 매장 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나이키를 비롯해 컨버스, 푸마 등의 브랜드를 구성해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다양성 측면을 고려, 우수하고 다양한 브랜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지스포츠는 해외 브랜드 도입을 잘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것은 해외시장에서 규모에 비해 브랜드 운영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평가다. 즉, 무리하게 무조건 엮고 보자는 식이 아닌 이지스포츠가 소화할 수 있는 브랜드 운영 전략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진행하는 것이 글로벌 브랜드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해 써코니 브랜드 제품 30만족을 국내에 유통 시켰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하고 탄탄하게 성장을 이뤄간다는 써코니 본사 측의 평가가 있었다.
써코니의 이 같은 성과로 인해 프로케즈, 케즈, 스페리 등 이지스포츠가 보유한 다른 브랜드들에 대한 진행 권유를 받고 이번 신촌 밀리오레에서 이들 제품의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작년에는 써코니, 보드 전문화 에트니스를 중심으로 매출을 이뤄왔다면 올해는 써코니와 함께 프로케즈, 케즈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한 비전 슬립온과 브라질 샌들 전문 브랜드인 이빠네마 역시 우수한 디자인과 제품 퀄리티에서 자신하고 있어 상당히 기대되는 브랜드로 지목된다.
현재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씨를 감독으로 하는 앤드원 길거리농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트니스의 경우 현재 4명으로 구성된 프로스케이트 보드팀을 운영하고 있는 등 마케팅도 강화, 다양한 노출을 시도하며 인지도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이지스포츠 허정훈사장
“해외 소싱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이끌 터”
멀티숍 브랜드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해 비해 올해 경기가 다소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멀티숍 브랜드들의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듯하다.
풋웨어익스프레스로서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통망 확대에 있어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향후 토털 멀티숍 매장은 50여개 정도로 마무리 짓고 이후 신규 유통을 개발해 나가면서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어느 정도 멀티숍이 안정적인 흐름이 유지되면 셀렉트 숍이나 새로운 형태의 원 브랜드 원숍 등 미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이지스포츠는 특히 해외 소싱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매장, 브랜드, 제품 차별화를 이어갈 것이다.
풋웨어익스프레스는 가능성이 많은 브랜드다. 우리가 가진 소싱력과 아직 열리지 않은 미개척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양적 팽창보다 질적 팽창에 초점을 맞춰 세계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되도록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다.
패션지오(http://www.fashiong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