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아트몰링' 부산본점, 폭염 속 매출 30% 신장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이 폭염 속 매출 신장을 이뤄 무더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가까운 도심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영화관, 쇼핑몰 등은 제대로 특수를 누린 것이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최고 온도를 기록했던 지난 보름간(7/16~7/30)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매출이 약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 영화관(+37%), F&B(+42%), 레포츠(+30%), 여성패션(+27%), 패션잡화(+23%) 등 카테고리의 매출이 신장했다. 구매객수 역시 전월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장 관람객이 특히 많아졌는데 지난 7월 25일부터 상영 시간을 대폭 늘린 효과가 컸다.
CGV 심야상영 24시간 풀 가동, 최고 객석율 92%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영시간은 아침 7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에 이른다. 사실상 24시간 풀가동이 아닐 수 없다. 아트몰링 부산점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900여석의 자리에 관람객은 5만여명에 이른다.
하루에 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평균 객석율은 72%에 이른다. 8월 1일의 경우는 객석율이 92%를 넘어 만석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봐도 관람객은 4000명이 늘어 20% 가량 늘었고 매출로도 25% 가량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아트몰링은 올 상반기에 진행한 MD개편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준보석 브랜드 ‘민트베리’를 오픈했고, 에잇컨셉, 비스윗, 발리스윗 및 브루앤쥬디 등 다양한 영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 2030방문객들이 늘어났다.
'민트베리' '에잇컨셉' '발리스윗' 등 신규 MD 효과도
아트몰링은 폭염 시기에 발맞춰 진행한 이벤트도 재미를 봤다. 아트몰링은 서부산 지역명소인 다대포 해수욕장의 해변가요제 예선을 쇼핑몰 옥상정원인 ‘아트가든’에서 개최하며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에어컨 최저가 프로모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트몰링 부산본점 관계자는 남부지역 역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쇼핑몰에서 쇼핑과 외식, 여가생활을 논스톱으로 즐기는 방문객들이 급증했다며 8월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무더위를 잊게 할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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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8-08,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4&idx=168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