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에 최병오 회장 선정
1조원대 토종기업 ‘패션그룹형지’ 일군 도전과 열정 기업가정신 높이 평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제27회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 부문에 선정됐다.
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신문사가 1992년부터 시상하는 상이다.
창업경영인 부문에 선정된 최병오 회장은 “옷 입는 스트레스를 없애겠다”는 경영신념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혁신적 의류를 개발해 1조원대 토종 패션업체를 세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경영인이다.
본 상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증현 윤경제연구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는 선정 배경에 대해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패션유통기업을 일군 최병오 회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경영상 전문경영인 부문에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선정됐다.
차석용 부회장은 2005년 취임 당시 4300억 원이던 회사 시가총액을 작년 말 18조7500억 원으로 44배가량 뛰게 한 전문경영인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 기존 사업을 키우는 동시에 M&A를 통해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26회 다산경영상에서는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각각 창업경영인과 전문경영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 2018-09-12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5749§ion=sc18§ion2=%EB%82%A8%C2%B7%EC%97%AC%EC%84%B1%EB%B3%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