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사냥에 나선 삼성패션

한국패션협회 2018-10-18 00:00 조회수 아이콘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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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사냥에 나선 삼성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이 패션‧뷰티의 성지인 가로수길 점령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전개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의 신규 출점 매장을 가로수길에 선택하면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최근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 편집숍 ‘10꼬르소꼬모’, 스포츠 브랜드 ‘브룩스러닝’, ‘메종키츠네’까지 브랜드 수만 5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2012년 1호 매장으로 가로수길을 선택했고 최근 ‘에잇세컨즈’ 매장 2층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가 숍인숍으로 입점했다. 또 맞은편으로 오픈한 ‘그라니트’ 단독 매장은 지하 1층~2층, 330㎡ 규모로 지하 1층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라니트’는 현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과 유럽 지역에서만 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처음으로 소개하는 브랜드다.

 

또 가을부터 독점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메종 키츠네’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했다. 오는 19일 정식 오픈하는 ‘메종 키츠네’ 매장은 현재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있다.

 

‘메종 키츠네’는 지난 2002년 프랑스의 길다스 로엑과 일본의 마사야 구로키가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로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 ‘키츠네’는 일본말로 여우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메종 키츠네’는 처음에는 음악으로 시작했다가 패션까지 확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미국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 러닝’ 플래그십 스토어가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브룩스 러닝’은 1914년에 런칭한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 전문 브랜드로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투자해 ‘워렌버핏 운동화’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 8월에는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의 아울렛 매장인 ‘10 꼬르소 꼬모 마가찌니’를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이 매장은 ‘10 꼬르소 꼬모’의 아울렛 버전으로 이탈리아 현지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한 것.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그 동안 가로수길의 ‘일모’ 아울렛 매장에서 일부 재고 상품을 판매해왔으나 정식 아울렛 매장은 처음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자사가 전개 중인 다양한 브랜드의 가로수길 출점을 통해 소비자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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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0-18,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