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직장인 연봉킹은 삼성물산

한국패션협회 2018-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917

바로가기

패션업계 직장인 연봉킹은 삼성물산

 


 

국세청이 발표한 2017 국세통계에 따르면 국내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은 3,360만원을 기록했고 이 중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직원들 평균 연봉은 8,300만원이었다.

 

그렇다면 패션 업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어떻게 될까?

 

본지가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KREDIT JOB)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 패션 기업들의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최고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으로 5,358만원(국민연금 기준)을 기록했다. 또 신세계톰보이가 5,09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이 5,060만원, 씨에프크리에이티브 5,026만원, 현대지앤에프 5,022만원, LF가 5,008만원 등 총 6개 업체가 5,000만원 이상의 평균 연봉으로 상위를 기록했다. 이 중 씨에프크리에이티브는 직원 수가 3명으로 등록되어 실제보다 다소 높게 나왔으며 이를 제외하고 모두 패션 대기업이었다.

 

데이터는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패션채널 8월호 참조)지난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휠라코리아, 브이엘앤코, 원더플레이스는 연봉을 공개하지 않아 이들을 제외하고 3개 업체를 추가했다.

 

100개 기업 중 79개 업체가 국내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인 3,360만원보다 높았다.

 

연봉 상위 20위권에 랭크된 기업 중 네파, 아이더, 케이투코리아, 아쿠쉬네트코리아, 데상트코리아, 에프앤에프, 영원아웃도어 등은 스포츠, 아웃도어 기업으로 매출 외형이 높은 만큼 직원들의 연봉 수준도 높았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SPA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기업들의 연봉 수준은 낮았다. 자라리테일코리아(자라)의 평균 연봉은 2,688만원,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는 2,394만원,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H&M)는 2,212만원을 기록해 100위권에 간신히 들었다. 이들은 직영점의 판매직원까지 포함해 고용직원이 1,000명 이상 상회하면서 평균 연봉 수준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도표는 상위 20개 업체만 표기, 나머지는 본지 12월호 참조)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11-21, https://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6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