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매출이 올라간 비법은?
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 김연배)이 ‘유솔’과 ‘치크’ 등 아동복을 전개하면서 각기 다른 사업 전략을 통해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솔’은 이랜드의 대표적인 PB 브랜드로 매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4개 매장에서 5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유통망 수 125개에서 매출 520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브랜드는 기존 7~17세를 타깃으로 했으나 올해 실용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7~15세로 타깃 에이지를 변경했다. 또한 토들러와 잡화 라인을 없앴다.
‘유솔’은 전년보다 스타일 수는 줄였지만 디즈니 콜래보레이션이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며 아동-주니어 세대를 공략했다. 내년에는 선발주 비중을 70%까지 축소하고 QR 생산을 강화한다. 또한 올해 온라인의 매출이 전체매출의 5% 수준까지 올라와 내년 역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볼륨화한다.
‘치크’는 올해 135개 매장에서 3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명절특수로 올해 중 월매출 최고 기록인 44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치크’는 라이프신에 맞는 핵심 아이템에 집중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꼽았는데 춘하시즌에는 원피스를, 추동시즌에는 소재 개발과 겨울 아우터를 강화하는 데 집중, 매출이 신장한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치크’는 내년 목표 매출을 450억원으로 잡고 매장 역시 145개 매장을 목표로 한다. 또 트렌디 프렌치 컨셉 대표 아동복으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 2019년 프렌치 라인 아이템을 재설계하고 쇼핑몰, 온라인 등 신유통 외부 판매채널로의 확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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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1-21,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