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20 프로젝트 스타트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후원 효과 기대 이상
스케이트보드·봅슬레이·스켈레톤 팀도 후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의 ‘2020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020 프로젝트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휠라’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
올해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큰 수혜를 보면서 도쿄올림픽에 대해서도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휠라코리아는 2012년부터 후원해왔던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면서 자사 브랜드까지 국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폐막 직전까지도 컬링 경기가 중계됐고 선수복 상하의에 부착된 ‘휠라’의 로고는 실시간 방송을 탔다. 이는 ‘휠라’의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승욱 휠라코리아 전무는 “올림픽을 통한 이미지 상승효과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각종 언론과 SNS에서는 긍정적인 메시지들이 쏟아졌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지난 18일 서초동 본사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오픈 등 각종 대회, 그리고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휠라 경기복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스케이트보드는 1020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어 장비나 의류 등 관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높은 종목 중 하나다.
휠라는 스케이트보드가 상징하는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21일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 2022년까지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에 열리는 IBSF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휠라 경기복을 입고 경기에 참가한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메달을 획득하며 컬링과 함께 국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스포츠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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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1-7, http://www.appnews.co.kr/main/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7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