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몰’, 차세대 유아동 온라인몰 주역!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지난 2015년 런칭한 자사 온라인몰 ‘SY몰(구 서양몰)’의 볼륨화를 통해 차세대 유아동 온라인몰 주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서양은 지난 2105년 자사몰을 오픈하고 ‘알로봇’, ‘블루독’,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리틀그라운드’를 입점시켰다. 2018년에는 ‘래핑차일드’가 추가하고 같은 해 11월 개별 브랜드 구성에서 통합메인으로 리뉴얼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자사몰의 브랜딩을 위해 명칭도 기존 ‘서양몰’에서 ‘SY몰’로 변경했다.
1월 말에는 ‘비플레이’라는 온라인 전용 키즈 브랜드를 자사몰에서 신규 런칭하기도 했다. ‘비플레이’는 Styling your play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츠, 놀이, 문화, 재미 등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웨어를 소개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b.player라 지칭, 그들과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Playmap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그들의 핫플레이스, 놀이나 스포츠 아이템 등을 소개, 브랜드가 타깃팅 한 소비자들에게 힙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밍크뮤’, ‘블루독’, ‘블루독 베이비’ 세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20~60% 신장하는 결과를 보여 올해는 온라인 타깃 아이템 확대에 주력한다.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이 늘어날 전망이다.
‘SY몰’이 가진 또 다른 경쟁력은 서양네트웍스 전 브랜드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다. 개별적인 브랜드 멤버십 관리가 아니라 서양네트웍스 전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온-오프라인에서 적립 및 사용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향후에는 ‘SY몰’ 단독 상품구성 및 추가 신규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도입, 스페셜 쿠폰이나 프로모션 등 혜택도 확대한다.
외부몰에서는 온라인 전용상품을 별도로 구성하여 온라인 시장에 맞는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채널을 확장, 온라인 규모 확대를 위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SY몰’ 관계자는 “이미 패션시장에서는 다양한 유통채널들이 가격 경쟁을 하다 보니 브랜드 플랫폼에 상관없이 원하는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자사 플랫폼만의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재구매를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자사몰만의 킬링 아이템 구성, 콘텐츠 동반한 테마 기획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이 아닌 흥미 위주의 컨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SY몰’은 연내 모바일 앱까지 런칭해 온라인에서 모바일까지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출처: 2019-3-5,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