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한국패션협회 2019-03-08 00:00 조회수 아이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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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AK&홍대’ 내에 첫 매장 오픈

판매·전시·홍보 공간 활용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그랩(대표 조만호)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오프라인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AK&홍대’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구체적인 규모와 인테리어 등을 논의 중이다. 

 

정확한 활용 방안은 미정이지만, 단순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은 아니다. 입점 브랜드와 신규브랜드,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각종 전시, 행사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브랜드 별로 진행해온 신규 컬렉션 소개, 특별 컬렉션 출시 등의 이벤트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 중이다. 

 

무신사에 입점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행사시마다 장소를 대여해왔기 때문에, 이번 오프라인 공간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현재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공간 또한 일부를 신진 디자이너 및 신규 브랜드들을 위해 사용한다. 자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이들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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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3-8, http://www.appnews.co.kr/main/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75345)